증권 국내증시

[특징주]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허가에 이틀째 강세

녹십자엠에스(142280)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진단(POCT) 항원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20%대 강세다.


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26.77%(3,600원) 오른 1만7,050원에 거래 중이다. 녹십자엠에스는 전일에도 녹십자엠에서는 상한가(29.95%)까지 올랐다.

관련기사



전일 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현장에서 별도의 장비 없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0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 제품은 향후 코로나19 백신 투여 전후에 필요한 현장진단 방법으로 수요가 기대된다”며 “향후 형광면역 제품까지 더해 코로나19 관련 통합적인 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