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승승장구…캉카스백화점 등 역대급 백화점 프로모션에 명품도 합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에 이어 장마까지 장가화 되면서 매출 하락을 우려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각종 프로모션 및 판촉 행사를 선보이며 매출 견인에 나섰다. 그 결과 악재와도 같았던 이중고를 극복해내며 매출 선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루이비통 남성 팝업스토어를 열고 올 F/W 신상품을 선보인다.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 한 스니커즈, 바람막이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 국내 진출 3주년을 기념하여 텀블러를 단독 선보이기도 하였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영국 황실 프리미엄 차 브랜드로 다과를 즐기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국내 신발 브랜드 금강의 균일가 전을 선보인다.

잠실점에서는 국내 스노우보드 브랜드들과 협업해 역시즌 이벤트 세일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2년차 미만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캉카스백화점

전시상품 이나 미사용 명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명품 입문자들에게 가격 장벽을 합리적으로 낮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캉카스백화점에서는 샤넬, 구찌, 프라다, 에르메스 등 유명 브랜드를 365일 착한가격에 판매하는곳으로 유명하다. 핸드백, 클러치, 지갑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을 출고가 보다 최대 7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본점인 강남 메종에서는 롤렉스, IWC, 까르띠에, 태그호이어 등 하이엔드 시계 컬렉션도 파격적인 알뜰가격으로 만나 볼수있다.

캉카스백화점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실속쇼핑 할수 있는 기쁨을 누릴수 있는곳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섬머 리빙 특가전을 개최하여 리빙 브랜드 제품을 최고 30%까지 할인한다. 이 행사에는 부카티, 발레로이앤보흐 등 식기 브랜드도 참여해 주부들의 발길을 잡았다.

천호점은 바캉스 샌들 특가전을 열어 탠디, 고세, 미소페 제품을 최대 50%까지 세일한다.

목동점은 홈캉스 특집전을 통해 영캐주얼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했다.

갤러리아백화점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고객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 명품관, 광교, 센터시티 점에 다양한 여름 휴양지 콘셉트 공간을 제공한다.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라는 테마에 맞춰 테마 공간과 더불어 편의 시설 등을 마련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휴식을 선사한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가족단위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전 지점이 나섰다. ‘바캉스 쇼핑 위크’는 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아이템을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까지 할인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