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배산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전영세(왼쪽 일곱번째) KB국민은행 전영세 부산울산지역영업그룹대표가 이성문(// 다섯번째) 연제구청장, 김수연(// 여덟번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등 관계자와 함께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부산시 연제구에서 ‘배산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배산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85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낙후된 도서관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모델링한 작은도서관이다. 환경문제에 맞춰 친환경 목재로 리모델링을 했고 책 소독기도 설치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총 8개관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작은도서관에도 매년 신간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 ‘동화구연’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청소년 독서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