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파격적인 세제지원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투자금 2억원 이하에 대해 9%의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주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20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신설하고 재정출자를 통해 투자위험을 우선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투자금 2억 이하 9% 저율 분리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