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오는 11일까지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23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다. 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포기한 자, 강제 퇴임된 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기간은 9월21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참여 업무는 △코로나19 관련자료 정리 지원 △거리 노숙인 및 쪽방주민 안전지킴이 △건축물 부설주차장 점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업무지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방역 △대중교통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이다. 주 5일 근무 원칙이며 임금은 1일 2만5,770원(3시간 근무)에서 6만,8720원(8시간 근무)이다. 주·월차수당은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