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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신청 4천여 건 몰린 씨엠에스에듀 온라인 클래스 ‘CMS ON’ 9월 1일 오픈

코로나 장기화로 언택트 교육서비스에 관한 관심 크게 증가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에듀테크기업 씨엠에스에듀가 온라인 클래스(CMS ON) 정식 서비스를 9월 1일 오픈했다.

개강에 앞서 상담 신청만 4,000여 건이 쏟아져 씨엠에스에듀의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던 온라인 클래스는 스마트 인터랙티브 교구를 활용한 온라인 사고력 수업 ‘노이지(NO.ISY)’와 CMS 대치경시관?입시센터 수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엣지(ED.GE)’ 두 가지 클래스로 구성됐다.

사고력관 수업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노이지(NO.ISY)’는 VOD서비스 중심의 기존 온라인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라이브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교사와 학생이 토론하는 시끌벅적한 온라인 사고력 수업을 지향하는 ‘노이지’는 선생님과 학생이 활발하게 토론하는 ‘소통페이지’와 스마트 인터랙티브 교구를 활용하는 ‘교구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한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


영재관 수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엣지(ED.GE)’ 역시 현장 강의를 하는 선생님이 실시간 양방향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커리큘럼부터 테스트까지 모든 수업 과정이 오프라인과 같으며,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질문 토론방을 통해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다른 학생들과 토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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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에스에듀 관계자는 “이달 중순까지 학생들의 수강 신청이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미 회사의 목표 대비 200% 이상의 학생이 등록을 마쳤다”며 “실시간 양방향 소통의 프리미엄 온라인 서비스 차별화 전략과 코로나 장기화 영향으로 언택트(Untact) 교육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애초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거점 운영 방식을 넘어 CMS의 타깃 시장을 전국의 모든 지역으로 크게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의 더욱 많은 학생이 CMS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영재학교에도 합격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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