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원 출신 차준호가 10월 말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
4일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차준호가 포함된 새 보이그룹을 10월 말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새 보이그룹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이을 울림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 된다.
울림 측은 새 보이그룹 론칭을 앞두고 최근 해당 그룹의 팀명 상표권 출원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차준호는 Mnet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멤버로 발탁돼 엑스원으로 활동했지만, 올초 해체를 겪으며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울림 루키’로 돌아왔다.
차준호의 재데뷔 소식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와 함께 지난해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주목받았던 ‘울림 루키’ 김동윤, 김민서, 이협, 주창욱, 황윤성 또한 해당 그룹에 포함됐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