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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0영어, “거리두기 2.5단계 1주 연장 발표에 따른 지원정책 발표”




영어프랜차이즈 3030영어(삼공삼공영어)는 오늘 오후 정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1주 연장발표에 따라 전국 가맹점 대상으로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학원이 휴원하거나 비대면수업만 가능한 상태다. 정부의 2.5단계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원장님께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에 3030영어는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번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3030영어 관계자는 “수도권 학원 외에도 학원 인근 확진자 발생 등으로 휴원 혹은 비대면수업을 진행하는 가맹점에 비대면 수업교재를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전했다.


3030영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습 공백을 걱정하는 학부모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지난 4월 영상 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이용한 쌍방향 온라인 비대면 수업 가이드를 원장들에게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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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녀를 둔 맞벌이 학부모 A씨는 “코로나19 때문에 학습 공백이 걱정되었는데 학원에서 비대면 수업을 해줘서 안심되었다”라며 “선생님이 꼼꼼하게 점검해준 덕분에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도 집에서도 영어학원에서 하는 수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3030영어의 지원정책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사태 속에 매출 감소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본사의 좋은 상생경영 예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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