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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금고, 안전금고 ‘볼트1932’ 1호점 압구정점 오픈

압구정동 극동타워에 347.08㎡ 규모…세계 최고 수준의 내화·방도(耐火·防盜) 안전기준 적용




안전금고 제조·관리 전문기업인 신성금고(대표이사 하균표)는 프리미엄 안전금고 1호점인 ‘볼트(VOULT)1932 압구정점’을 서울 압구정동 극동타워 빌딩에 개설해 7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볼트1932 압구정점’은 전용면적 347.08㎡(105.6평), 총 4개의 금고실에 402문의 개인금고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내화·방도(耐火·防盜) 안전기준을 적용했다.

볼트1932는 시중은행이 제공하는 대여금고보다 크다. 볼트1932가 제공하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 H44형 금고의 경우 105.512㎥(넓이 440mm, 깊이 550mm, 높이 436mm)크기로 시중 은행이 제공하는 가장 큰 대여금고보다도 3배 이상 크다.



특히, 독립공간으로 구분돼 다수의 개별금고가 설치돼 있는 금고실을 통으로 가족금고 혹은 기업공유금고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운영체제도 갖추고 있다.


하균표 신성금고 대표이사는 “내년까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도시에 안전금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투자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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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성금고는 사전예약을 통해 일반인의 금고실 체험도 지원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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