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가십걸' 모델 올리비아 팔레르모, 'LG 시그니처' 알린다

LG 시그니처 홍보대사로 선정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 공략

올리비아 팔레르모 /사진제공=LG전자올리비아 팔레르모 /사진제공=LG전자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실존 모델인 패션 분야 인플루언서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LG전자의 초고급 브랜드 ‘LG 시그니처’ 홍보대사(앰버서더)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에게 LG 시그니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리비아 팔레르모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LG전자는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모델,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스위스 명품 브랜드 ‘피아제’의 브랜드 앰버서더이기도 하다. 드라마 ‘가십걸’ 속 블레어의 실존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자신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활용한 패션 연출로 유명하다.

LG 시그니처 제품 라인업 /사진제공=LG전자LG 시그니처 제품 라인업 /사진제공=LG전자


LG 시그니처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지금까지 선보인 LG 시그니처 제품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오븐, 식기세척기 등 모두 10종이다.


LG전자는 그동안 LG 시그니처의 차별화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앰버서더로 선정해왔다. 여자 프로골프 고진영·박성현 선수, 유명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등이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디자인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잡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해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