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에 자리한 '해모로아파트'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초순 '해모로아파트'의 전용 84.93㎡ 9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4,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8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9,9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해모로아파트는 2003년 완공된 5개동 총 43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4㎡ 3억8,000만원 ▲ 59.98㎡ 4억5,000만원 ▲ 84.93㎡ 6억4,500만원 ▲ 127.25㎡ 6억9,2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해모로아파트'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송천센트레빌' 114.47㎡로 2020년 7월 중순 실거래가 11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소재 아파트는 '벽산라이브파크' 114.68㎡ 물건으로 5억4,000만원에서 7억8,000만원으로 올라 44.44%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8,61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99건, 8억900만원), ▲세종특별자치시 (58건, 5억3,792만원), ▲경기도 (2,487건, 3억9,243만원), ▲부산광역시 (952건, 3억2,326만원), ▲대구광역시 (653건, 3억2,27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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