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기업 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가 스타트업 기업 3곳과 멘토링 및 핀테크 기술을 지원하는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날 프리코에서 주체하는 이날 행사에서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인 ▲김아름 (주)도레미파 대표(로컬 와이파이 정보 공유 플랫폼) ▲주소영 (주)겟포스트 대표(국내 최초 원물 테라피 기술) ▲김동철 (주)델타오메가 대표(스타트업 워크숍 공유 플랫폼)와 상호 포괄적 협력을 약속한 업무협약서를 지난 2일 교환했다.
페이게이트는 1998년 설립된 1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온라인 결제,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 외화 송금 서비스로 국가별로 다른 페이먼트 수단(5대 기축통화)을 통합해서 기업이 국적과 관련 없이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결제, 플랫폼 공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3년 클라우드 기반의 핀테크 플랫폼 "세이퍼트"플랫폼을 출시 API를 오픈하고 개발 공유을 통해 국내 크라우드 펀딩과 P2P 랜딩 업체 지원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박소영 대표는 국내 핀테크 시장이 제시간에 로컬 경쟁력을 가지지 못할 경우 글로벌 공룡 기업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결과로 금융 주권에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가는 과감한 규제완화와 도전 기업의 자율권 보장하고 기업은 정보 보안과 기술 혁신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선구자적인 기업인이 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동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유럽, 인도 등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홍콩 정부로부터 MSO(Money Service Operator )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소액외화송금업자로 미국 페이팔이나 중국 상하이 은행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 쑤닝 그룹, 알리바바 그룹과도 한국산 제품과 중국 수출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어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이 직접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했다.
글로벌 보안 컨플라이언스(PCIDSS) 레벨 1 단계의 전사적인 보안 대응 체계를 구축한 페이게이트는 정보보안 및 핀테크 결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MOU를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