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집을 카페와 사무실처럼 꾸밀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샘은 올해 하반기 인테리어 주제를 ‘홈택트 라이프(Hometact Life)’로 선정하고 관련 신제품 15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택트는 집(Home)과 접촉(contact)의 합성어다. 한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돕는 인테리어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제품을 보면, ‘유로 501 플랫’은 책상과 책장으로 구성됐고, 홈카페, 홈바, 홈오피스를 꾸밀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유로 503 뉴트럴 화이트’는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재가 쓰인 침대다. ‘유로 506 스케치’는 별도 서랍장 구매가 필요 없을 만큼 수납 공간을 넓게 확보한 제품이다.
한샘 관계자는 “집에 머무는 시간만큼 늘어난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집에서 휴식, 취미,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가구로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