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무협, 23일 ‘코로나 이후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웹세미나

차세대 공급망은 비용·효율성보다 안정성 강조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오는 23일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밸류체인(GVC) 변화와 소재·부품·장비의 공급망 안정화’를 주제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글로벌 무역환경과 GVC 변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 △코로나19 이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공급망 전략 변화 등에 대해 무역협회 최용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미국 통상전문로펌 STR의 니콜 비벤스 콜린슨 부회장,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연구원 쟈오핑 부원장,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 오노 히사시 파트너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정부에서는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총괄과 제경희 과장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을 주제로 GVC 재편에 공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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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현황 및 기업애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 △코로나 19 이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및 공급망 구축 전략 등을 주제로 주성엔지니어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기업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세미나는 23일 오후 2시30분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2일 오후 5시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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