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폭은 시중가 대비 15%에서 최고 25%로 등심, 안심 등 구이류부터 불고기, 국거리 등이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간은 이날부터 추석연휴 전날인 29일까지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해 코로나19로 고향길을 찾지 못하는 경우 배달을 통한 선물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SSG닷컴, GS리테일 등이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김영란법’ 상 선물 상한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된만큼 한우 선물에 대한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와 태풍피해로 농축수산물 추석 선물보내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한우 할인판매 행사가 조기 완판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비 분위기와 수해로 지친 농민들을 위한 범국민적 농축수산물 선물운동까지 전개되어 한우농가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국민적 한우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구이류부터 정육 등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