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디자인진흥원, 사회적기업 응원 캠페인 '핸드인핸드' 동참

한국국제협력단 지목으로 참여

한국지역난방송사 등에 전달

윤주현(오른쪽 두번째)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과 임직원들이 한국국제협력단의 지목을 받아 사회적 기업 응원 캠페인 ‘핸드인핸드’에 동참해 전해 받은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IDP윤주현(오른쪽 두번째)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과 임직원들이 한국국제협력단의 지목을 받아 사회적 기업 응원 캠페인 ‘핸드인핸드’에 동참해 전해 받은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IDP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을 위해 응원 캠페인 ‘핸드인핸드’에 동참했다.

22일 KIDP는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을 지목을 받아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을 구매하여 다른 참가자(기관)에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 관련 응원 문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린다.


KIDP는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몰(e-store 36.5+)에서 디자인주도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소이프 스튜디오(보육원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민화 양말세트와 교아당(경기도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정책 선정기업)의 강정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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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P는 다음 참여자로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을 지목하고 해당 상품을 전달했다.

윤주현 KIDP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협력과 상생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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