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3일 의령군에서 2인용 식탁세트인 효도식탁 85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취약농가, 고령농업인 등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 오재덕 농협의령군지부장, 김용구 의령농협 조합장, 전상곤 동부농협 조합장, 조재성 의령축협 조합장, 강성곤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농협의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지난 7월 20일 밀양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이며 이번이 두번째다.
윤해진 본부장은 “오랜 영농에 따른 거동이 불편한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기초적인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깊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