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와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가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테크코레일테크는 24일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테크와 중앙시장상인회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기로 했다. 양 기관은 중앙시장 제품 구매와 이용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상호협력이 가능한 부문을 모색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코레일테크는 자매결연 협약과 함께 추석을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독약,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용품(27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코레일테크는 향후 비정기적으로 방역 인력 및 물품 등을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시장 환경개선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인회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테크 임재익 대표이사는 “코레일테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이 중앙시장을 안전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중앙시장상인회 비전처럼 중앙시장이 전국 최대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동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