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최근 고급스러운 침실을 꿈꾸는 신혼부부를 위해 침대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소가구로 구성해 개성과 취향을 인테리어에 반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리엣’은 하얀색을 기초로 사용한 침대다. 여기에 녹색 계통의 ‘케일 그린’, 보라색 계통의 ‘다크 퍼블’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한 협탁을 활용해 침실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다. 침대 머리 부분인 헤드보드를 확장형으로 선택하면 디자인을 강조한 부티크 호텔 같은 침실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소비아’는 ‘호캉스(호텔+바캉스의 합성어)’가 익숙한 밀레니얼 신혼부부를 겨냥한 제품이다. 올리엣처럼 집안 침실에 들어서면 마치 호텔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고객 취향에 따라 서랍장, 화장대부터 침대까지 ‘ㄱ자형’으로 이어진 것처럼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헤드보드 옵션(선택사항)이 다양하다. 고객마다 다른 개성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옵션에는 선반이 기본적으로 포함된 ‘일반형’, 샴페인 골드 색상의 전등이 부착된 ‘기능형’, 사진 등을 부착할 수 있는 ‘판넬형’이 있다. 올리엣과 소비아는 각각 과감한 색상, 현대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침대와 함께 혼수가구로 빠지지 않는 식탁 신제품도 추천했다. 바로 뉴욕 스타일의 홈퍼니싱 브랜드인 웨스트 엘름(West elm)의 ‘에이버리 6인용 식탁’이다. 에이버리 6인용 식탁은 금속(메탈) 다리에 위시본(Wish bone)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위시본은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의 빗장뼈로, ‘Y’자 모양으로 두 갈래로 나뉜 형태를 의미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집콕족이 늘어났고 집안 분위기 전환을 위해 홈퍼니싱 제품을 구매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며 “에이버리 식탁은 집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하고 홈파티를 즐기기에도 손색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