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069960)이 추석 연휴와 한글날을 맞아 압구정본점에서 ‘자동차 극장’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강남구청과 함께 다음 달 3~4일과 9~10일 나흘간 압구정본점 옆 압구정 공영주차장에서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영 영화는 △3일 ‘오!문희’ △4일 ‘닥터두리틀(더빙)’ △9일 ‘리틀포레스트’ △10일 ‘비긴어게인’ 등이다. 상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이번 자동차 극장 이벤트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날부터 현대백화점 앱과 홈페이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일자별 선착순 100대 관람 신청을 받는다. 접수비와 주차비는 없다.
아울러 현대백화점과 강남구청은 당일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방역물품(마스크, 마스크 케이스, 마스크 스트랩, 향균 물티슈)과 간식거리(강냉이,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