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별암자연재해지구 정비사업 확정

경북 문경시는 호계면 별암리 일원의 별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별암 잠수교는 집중호우 시 교량의 높이와 길이가 부족해 나무 등이 걸려 홍수위 상승으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로 큰 피해를 당한 곳으로, 2021년부터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호계면 별암리 일대에 360세대 482명, 건물 360동, 농경지 50ha 등에 대한 재해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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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계자는 “그동안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지방하천정비, 소하천 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정비 등의 사업을 해 왔으며, 내년에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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