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동작구, 전통시장에 스마트 시범상가 도입




서울 동작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시범상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관내 성대전통시장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시범상가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60개 이상 점포가 밀집된 전국 주요 대형상점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성대전통시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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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는 1억9,600만원이며 스마트기술 점포당 500만원씩 35개소를, 스마트오더 점포당 35만원씩 6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업종과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모바일결제·예약 등의 서비스 구축을 제공한다. 앞서 동작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생활상권 기반사업 공모’에 상도4동이 선정돼 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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