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에 자리한 '벽산메가트리움'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하순 '벽산메가트리움'의 전용 84.87㎡ 30층 물건이 실거래가 13억6,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9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3억5,000만원을 0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벽산메가트리움은 2005년 완공된 2개동 총 24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4.87㎡ 13억6,000만원 ▲ 84.97㎡ 14억원 ▲ 116.28㎡ 14억9,700만원 ▲ 125.68㎡ 14억8,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벽산메가트리움'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더힐' 244.74㎡로 2019년 6월 중순 실거래가 8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아파트는 '신동아1' 84.93㎡ 물건으로 9억6,000만원에서 18억원으로 올라 87.5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711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39건, 7억8,51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5건, 4억3,748만원), ▲경기도 (2,118건, 3억8,421만원), ▲부산광역시 (984건, 3억3,732만원), ▲대구광역시 (674건, 3억2,21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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