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환경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열린 환경방’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 환경국장 주도로 운영되는 ‘열린 환경방’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환경국장실에서 지역 환경이슈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 수렴과 토론하는 환경 공론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이슈에 대한 초기 단계부터 시민들과 소통해 시민들의 의견에 대한 이행 여부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 툴도 만들어 운영될 계획이다. 10월 ‘열린 환경방’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을 원하는 시민·환경단체는 인천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열린 환경방에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