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까지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이 냉각하면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 내륙지방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2도 낮아지면서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내륙, 남부 산지는 영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중부 내륙,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는 서리가 내리고 일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중부 내륙은 15도 안팎까지 달할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