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영화 ‘담보’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담보’는 지난 연휴 사흘(9∼11일) 동안 25만 8천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은 124만 1,313명이다.
같은 날 1위로 개봉했던 곽도원 주연의 코믹 액션 ‘국제수사’는 ‘언힌지드’, ‘그린랜드’ 등 외화들에 밀려 4위까지 떨어졌다. 누적 관객은 51만 7천여명이다.
‘테넷’이 5위를 지켰고, 새로 개봉한 외화 ‘애프터:그 후’와 ‘어디 갔어, 버나뎃’이 6위와 8위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10위다. 누적 관객은 12만 2천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