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3일 제39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개최

오후 3~5시 바다TV 온라인 생중계 방송

부산 미래, 건축 공공성에 대한 토론 진행

부산시는 13일 오후 수영구 망미동 비콘그라운드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상지E&A·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는 ‘제39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개최된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은 도시와 건축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마련돼 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바다TV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는 만큼 이번 포럼의 주제와 도시건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들은 실시간 댓글로 참여해 질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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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하고 상지E&A·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는 ‘제39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이 13일 비콘그라운드에서 열린다./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가 주최하고 상지E&A·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는 ‘제39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이 13일 비콘그라운드에서 열린다./사진제공=부산시



2020년 제39차 포럼은 ‘지속 가능한 항만도시, 부산’이라는 대주제와 ‘지속 가능한 부산의 도시·건축 과제’라는 소주제로 한국해양대학교 이한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송화철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부 회장의 축사, 문진우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이성우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의 강연, 박상필 부산연구원 박사, 성이용 동아대 건축학과 교수 등 전문가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의 미래와 건축의 공공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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