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22명 시상

경북 김천시는 김천시민의 날(10월 15일)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22명(사진)을 선정해 김천문화회관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지난 1999년 처음 제정된 김천 시민의 날에 제1회 시상한 이래 매년 시민의 날에 하고 있으며 읍면동별로 1명씩 선정한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이나 체육대회장에서 시민상을 수여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기념식은 취소하고 시상식만 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2020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명단>

아포읍 김희수, 농소면 김영준, 남 면 김영욱, 개령면 하구철, 감문면 송진호, 어모면 김영수, 봉산면 박희왕, 대항면 안 준, 감천면 이기섭, 조마면 박진규, 구성면 박종철, 지례면 김외섭, 부항면 이우종, 대덕면 민명숙, 증산면 임상훈, 자산동 김종헌, 평화남산동 김윤자, 양금동 홍재구, 대신동 정하빈, 대곡동 손태순, 지좌동 강부근, 율곡동 오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