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9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5,199명(해외유입 3,50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71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지역별 신고현황을 보면 서울18명·경기48명·인천1명 등 수도권에서 67명 나타났다. 이밖에 부산2명, 대전1명, 강원1명에서 발생했다.
완치자는 총 2만3,312명으로 완치율은 92.51%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44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7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1명 늘어나 총 444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7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