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기존 LG폰에서도 벨벳UI를

LG전자, Q51·Q61·V35씽큐 등에 벨벳UI 탑재

왼쪽부터 LG전자의 스마트폰 Q51·Q61·V35 씽큐/사진제공=LG전자왼쪽부터 LG전자의 스마트폰 Q51·Q61·V35 씽큐/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LG 벨벳 대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Q51, Q61을 비롯해 재작년 출시한 V35 씽큐에도 LG 벨벳 UI가 탑재된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주요 기능은 볼륨 조정화면 변경, 알림바 포인트 색상 설정, 통화 알림창 모양 변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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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G7 씽큐, G8 씽큐, V40 씽큐, V50 씽큐, V50S 씽큐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5개, Q60, Q70 등 실속형 2개 제품이 LG 벨벳 UI로 업데이트됐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제품까지 포함하면 연내 총 10개 제품에 LG 벨벳 대표 UI가 적용되는 셈이다. LG 벨벳 UI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 알림창 최소화 통한 시청 몰입도 향상 등으로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들어간 최신 UI를 적용해 기존 제품들의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다. LG전자 정재웅 MC품질경영담당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제품 구매 후에도 믿고 오래 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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