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이 스토리의 메인 무대가 될 서연고등학교 방송부의 일상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해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극본 방유정/연출 김상우)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청춘의 달콤 살벌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황민현과 정다빈의 비주얼 케미가 돋보이는 1차 티저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20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라이브온’의 주 무대가 될 서연고등학교 방송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영상 속에는 스탠바이를 알리는 방송부장 고은택의 사인에 맞춰 분주히 움직이는 방송부원들의 다채로운 풍경이 담겨있다. 진두지휘하는 고은택과 큐시트를 든 백호랑 그리고 머리를 맞대며 촬영한 것을 확인하는 부원들의 모습에서 프로다운 열정과 생기가 느껴진다.
온 에어(ON AIR)에 불이 켜지자 이번에는 고은택, 백호랑을 비롯해 도우재(노종현), 강재이(연우) 커플부터 지소현(양혜지), 김유신(최병찬)까지 ‘라이브온’의 주요 인물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우리들의 이야기가 생중계 된다”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생중계 될 여섯 인물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라이브온’은 이처럼 꿈, 고민, 갈등 등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법한 감정들을 다루며 10대는 물론 전 연령층이 공감하고 즐기는 하이틴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