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속철도차량 국산화 베어링 시장진출 지원한다

SR-베어링아트 MOU…부품개발 후 판로지원

SR 김형성(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기술본부장과 김진덕 베어링아트 김진덕(〃세번째) 영업본부장이 국산화 베어링 시장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RSR 김형성(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기술본부장과 김진덕 베어링아트 김진덕(〃세번째) 영업본부장이 국산화 베어링 시장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R



SRT 운영사 SR은 20일 베어링아트와 고속철도차량 ‘국산화 베어링 시장진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실용화·국산화 개발 중인 고속차량용 베어링(7품목)의 안정적 국내외 시장진입을 위해 차량정비 중 발생하는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기술지원, 개발품 국내 운영기관 및 제작사에 대한 영업지원, 해외시장 공동 개척 등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SR은 지난 1월부터 고속철도차량 베어링 실용화·국산화를 추진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는 2022년부터 개발품에 대한 구매와 국내 영업활동 등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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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민간기업 간 동반성장의 사회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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