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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에스에듀,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0’서 새로운 코딩교육 플랫폼 선봬

실시간 인터랙티브 코딩교육 플랫폼 ‘코드얼라이브’의 특장점과 교육적 가치 소개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0’에서 ‘코드얼라이브(codeAlive)’를 소개하고 있는 CMS에듀 엄태경 전략기획실장‘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0’에서 ‘코드얼라이브(codeAlive)’를 소개하고 있는 CMS에듀 엄태경 전략기획실장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CMS에듀, 대표 이충국)는 10월 21~22일 열린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0’에 참가해 12월 출시 예정인 실시간 인터랙티브 코딩교육 플랫폼 ‘코드얼라이브(codeAlive)‘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0(Unity for Humanity Summit 2020)은 유니티 소프트웨어가 주최하는 온라인 콘퍼런스로, 3D 기술로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만드는 각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강연한다.

씨엠에스에듀는 이 행사에서 유니티 3D 기술력으로 개발 중인 ‘코드얼라이브’를 소개했다. 씨엠에스에듀 엄태경 전략기획실장이 연사로 나서 코드얼라이브의 특장점과 교육적 효과 등을 설명하고, CMS에듀가 지향하는 미래교육 비전을 밝혔다.


엄 실장은 코드얼라이브 플랫폼의 기능과 ‘상호작용’ ‘파이썬’ ‘발견학습’ 측면에서의 교육적 의미를 소개했다. 코드얼라이브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코딩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코드를 작성하면 캐릭터, 사물 등의 오브젝트가 실시간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즐거운 놀이와 게임을 하는 것처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유니티 엔진으로 만든 하이폴리 그래픽 기반의 비주얼 프로그래밍은 3D 컴퓨터 그래픽과 온라인 게임에 친숙한 세대에 몰입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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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얼라이브(codeAlive) 시연 모습코드얼라이브(codeAlive) 시연 모습


파이썬(Python)을 기반으로 한 점도 코드얼라이브의 특징이다. 파이썬은 간결하고 생산성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 입문자도 쉽게 배울 수 있지만, 다른 텍스트 코딩 언어처럼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한다. 코드얼라이브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코드 자동 완성과 오류 수정 기능으로 학습자의 효율성과 성취감을 높였다.

코드얼라이브는 씨엠에스에듀 이충국 대표의 ‘융합접근이론’에 근거해 개발됐다. 코드얼라이브의 교육과정은 ‘발견학습(Discovery Learning)’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일깨워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해결방법을 찾도록 돕는다. 엄 실장은 “코딩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론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협업하는 능력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직업과 미래를 창출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드얼라이브는 오는 12월 씨엠에스에듀의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을 통해 출시된다. 이에 앞서 11월 전국 씨큐브코딩 센터에서 무료체험수업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씨큐브코딩과 CMS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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