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울렛 동부산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인기 브랜드 200여 개가 참여하는 ‘하반기 결산 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아울렛 할인가격에다가 많게는 3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 명품과 가전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해외 명품 특가전에는 프라다, 몽클레어, 톰브라운, 알렉산더맥퀸, 지미츄 등 유명 브랜드가 직접 참여해 30% 이상 할인된 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행사 기간 중 LG전자는 최대 7.5% 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파타니고니아, 안다르, 널디, 마블 등은 구매 고객에게 감사품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아울렛 최초로 테슬라 자동차 전시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2박 3일 시승권, 테슬라 굿즈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 고객 대상으로는 전동기차, 회전목마, 미니바이킹 등 놀이시설 무료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성회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은 “이번 하반기 결산 세일은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좋은 가을 쇼핑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