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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티아, 로컬 미식체험 여행상품 제공




<애플&힐링 팜파티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 - 사진제공 : 팜파티아><애플&힐링 팜파티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 - 사진제공 : 팜파티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여행의 패턴도 바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2020 국내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붐비는 인기 여행지에서 쾌적한 숨은 여행지로의 여행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많은 여행객들이 사람이 적은 여행지, 야외, 그리고 프라이빗 여행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여행업계에서는 이제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가 아닌 위드 코로나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맞춰 ㈜팜파티아(이하 팜파티아)는 야외에서 즐기는 로컬의 자연과 그 지역의 식재료로 구성한 팜파티 컨셉의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팜파티아는 ‘맛으로 기억하는 여행, 여행의 한끼가 특별해지다’라는 슬로건으로 로컬 여행과 더불어 여행의 컨셉에 맞는 식재료를 소개하고 그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팜파티의 형태로 제공하는 ‘로컬 미식여행 전문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근 가을 사과 시즌을 맞아 팜파티아는 사과로 유명한 청송의 사과밭에서 “애플&힐링 팜파티” 라는 독창적인 로컬 미식체험 상품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팜파티아의 “애플&힐링 팜파티”는 사과밭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청송지역의 식재료로 구성된 메뉴로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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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가을 날씨 속에서 달콤한 사과 향기를 맡으며 아름다운 식탁이 있는 팜파티아의 “애플&힐링 팜파티”는 오랜 집콕생활로 답답했던 여행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자연 속 힐링 타임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을 만족시켰다. 팜파티 이외에도 애플 블렌딩 티 만들기 등의 체험이 곁들여져 ‘사과’라는 로컬 식재료 컨셉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 참여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송지역의 대표 호텔&리조트인 소노벨 청송과 함께 운영되면서 로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지역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스타트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팜파티아의 김은영 대표는 “여행지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먹는 행위와 식문화 체험”이라며 “다양한 로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하여 향후에도 독창적이며 누가나 한 번쯤 참여하고 싶은 로컬&미식체험 여행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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