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 4층 연회장에서 리프트 장비에 올라가 현수막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 A씨가 바닥으로 추락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30일 오후 3시 11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시그니엘 호텔 4층 연회장에서 현수막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 A씨가 바닥으로 추락했다.A 씨는 실내 리프트 장비에 올라가 3m 높이 천장에 현수막을 설치하던 중 리프트가 넘어지면서 함께 떨어졌다.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