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사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11월 한 달 간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ZIC ZERO LIFE BOX’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출시한 신제품 ZIC ZERO를 사용해 환경 오염을 줄이는데 동참하고 사회적기업들과 협업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캠핑박스를 이용해 친환경 가치 확산에 함께 나서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는 ZIC ZERO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제작한 다목적 재생 플라스틱 박스 ‘ZIC ZERO LIFE BOX’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시산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 박스는 가정이나 차량에서 수납 용도로 쓰기 좋다.
박지원 SK루브리컨츠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SK루브리컨츠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