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홍보관 운영을 2일부터 재개한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2m 이상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고 시간당 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위치한 홍보관에는 서해바다와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존을 비롯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과 사업 진행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전시시설 등이 준비돼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