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해외선물 퓨처온 아토 마스터의 11월 2일 시황

해외선물 퓨처온 아토 마스터의 11월 2일 시황

금속 비철 시장은 미 대선 불확실성과 코로나 확산 우려 그리고 남중국해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영향에 조정받았다.


미대선을 앞둔 채 남기지 않은 현 시점에서 시장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미국 대선 경합주들에서 비등한 지지율을 보이며 두 후보간의 격차가 줄어들었고,

무장 시위대, 개표 지연, 결과 불복 가능성 등이 금융 시장내 불안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유럽발 코로나 재확산으로 유럽 전역 봉쇄 가능성까지 대두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영국도 11월5일부터 4주간 락다운을 실시해 유럽 3대 경제대국이 심각한 경제 타격에 노출되었다는 우려를 키웠고

우려로만 존재했던 유럽의 더블딥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됨에 따라 비철 시장의 수요 전망도 탄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번 락다운은 영국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었고 유럽에서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4번째 국 가라는 오명을 얻으며

향후 통제 불능 상태를 우려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사실상 준전시상태에 돌입한 대만해협도 커다란 위협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31일 미 대선을 코앞에 두고 중국이 또다시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해 대만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향후 관계에 대해 토론했다.

두 측의 관계는 40년이래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졌는데 대만의 예비전력 동원, ‘발전이익’이 위협받는 상황을 전쟁 조건으로 추가한

중국 국방법 개정, 중국과 대만의 군비경쟁, 서로간 인적 왕래 제한 강화 등이 우려를 키웠다. 금(12월)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미 대선 불확실성 영향에 0.6% 상승한 $1,879.90를 기록했다.




[20.11.02 GOLD 선물지수 일봉차트]


장중 휩소 매수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있는 상황이라 추세 변곡 시점이라 단기 매수대응은 어느정도 유리할수잇지만 큰자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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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저항을 지속적으로 하방압력을 주고있는 상황이기때문에 휩소매수에서 큰추세 변곡이라 생각하고 포지션 (장중홀딩)트레이딩을 하시는분들이있으실텐데

단기는 매수대응과 매도대응이 유리할수있지만 큰추이는 아직까지 가격대가 많이 죽어있기때문에 큰추이에서는 매도대응이 유리합니다

일봉에서는 일목균형표의 하나의 타점 및 지지 저항이라고 볼수있는 기준선을 크게 이탈하며 기준선및으로 캔들이 음봉을 마감하며 골드의 주가를 상승제한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골드가 1900선을 회복하기위해서 1894~1896구간을 안착해야하기때문에 현재 일봉차트를 분석하실때 주가의 방향성 기준을 1894.0~1896.0 위에 있는가 아래에 있는가로 판단하시고 보시길바랍니다

현재는 매도대응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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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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