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 관광업계 4대 보험료 지원, 관광업계 체질개선, 마이스업계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330여개사에 대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인 도는 기존 지원사업보다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무실 임차료 지원사업도 추가로 시행한다. 사무실 임차료에 대해 2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힘내라 경기관광, 경기도가 함께할게’ 캠페인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체도 차액분에 대해서는 신청할 수 있다.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 차량을 소유·운행하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300만원 한도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지원한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