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성주군 최대 주거밀집 지역이면서 중심가로 상권을 이루고 있는 성주읍사무소 일대를 거점으로 하는 12만㎡의 구역에 공공복지서비스 및 공동체 활성화, 골목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생활인프라 개선 등 3개 단위사업, 5개 세부사업에 130억원을 투자한다.
성주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 및 생활인프라 열악 등 도시재생 지원정책 마련이 절실한 성주읍 원도심에 맞춤형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등의 연계사업을 포함한 총 530억원 규모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주읍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쇠퇴상권 활력을 위한 상권생태계 개선 및 지역밀착형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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