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트롯맨 나태주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채현석 / 이하 ‘전참시’) 129회에서는 나태주의 흥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나태주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서 날아올라 물구나무 팔 굽혀 펴기를 시작한다. 태권도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과 성난 등근육은 그의 완벽한 자기 관리를 짐작하게 한다.
나태주는 의욕 넘치는 아침 운동을 마친 뒤 대세 트로트 스타다운 전국구 스케줄을 이어간다. 그는 공중회전으로 서울, 대전, 대구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는다. 아이돌 부럽지 않은 역대급 현장의 열기에 MC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이날 나태주는 의문의 행사장에서 깜짝 놀랄 위기에 맞닥뜨린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열띤 환호를 쏟아내던 팬들의 분위기도 일순간 싸늘해진다는데…. 나태주와 매니저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 초유의 사태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대기실에서 발목 테이핑을 하고 있는 나태주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완벽한 공중회전 돌기 뒤에 숨은 나태주의 눈물겨운 투혼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태주의 활약이 담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9회는 11월 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