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됴이(DYOI Corp.)는 지난 2017년 개인사업자 디와이오아이(DYOI)로 설립된 후 2020년 9월 사업 확장을 위해 법인사업자 전환 및 사명변경을 하였으며 대표 브랜드 DYOI(됴이)를 보유하고 있다.
DYOI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심리학을 전공한 류은정 대표가 엄마와 아이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유아동용품 브랜드로 특허 등록된 아기 휴대용부스터 겸 미아방지가방 ‘됴이백’으로 육아맘들에게 알려져 있다.
㈜됴이는 국내 최고의 기술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벤처기업으로 국내 특허등록 1건, 디자인등록 4건, 상표등록 2건을 비롯해 국제 PCT 출원 및 해외 지식재산권과 함께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특허출원 3건 역시 보유 중이다.
㈜됴이 관계자는 “기존 DYOI브랜드의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력과 안정된 품질로 꾸준한 매출을 내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대표이사의 심리학적 가치에 기반을 둔 기업가 정신과 함께 모바일 정신건강 케어 플랫폼으로의 사업다각화 방향 역시 인정을 받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투자금은 기존 DYOI 브랜드 사업 확장뿐아니라 2021년 이후 추진예정인 신규 사업 분야의 원동력으로 사용하고자 한다”고 투자 유치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한 류은정 대표가 차기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심리학 접목 모바일 플랫폼 사업에 대한 가능성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 아이디어는 현재 특허출원 중으로 사회적 가치 달성과 함께 국내 모바일 정신건강 케어의 첫 유니콘 기업이 되고자 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유일의 벤처투자 전문 공공기관으로 정부 모태펀드 운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에게 위탁 받은 투자금을 벤처 투자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