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코로나로 피해 큰 농어민 위해…" 예보, 직거래장터 개최

위성백(앞줄 오른쪽 두번째) 예금보험공사장이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농어가와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에서 임삼섭(〃 세번째) 노조위원장과 함께 농수산물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위성백(앞줄 오른쪽 두번째) 예금보험공사장이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농어가와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에서 임삼섭(〃 세번째) 노조위원장과 함께 농수산물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1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농어가와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사회적기업 등 14곳이 참여했다.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과 상생, 협력을 도모했다는 게 예보 측 설명이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번 장터가 어려운 여건에 처한 농어민과 사회적기업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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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터에서 노사공동으로 구매한 농산물은 ‘행복예감 꾸러미’로 만들어 전국 40여개 취약시설에 기부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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