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백종원 대체할 짬뽕 맛 감별 스타트업 탄생 임박

대기업과 혁신과제 해결할 ‘스타트업’ 최종선발 앞둬

8개 과제별 결승전 11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결승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8개 과제별로 KT, 로레알코리아, SKT등 대기업과 협업할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30일 공모전 과제 선포식을 통해 처음 발표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보완하도록 연결하는 새로운 상생협력 정책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수요 기업은 KT, SKT, 로레알코리아, 필립스코리아, LGU+, KBS, 더본코리아, 엘지디스플레이 등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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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는 208개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각 분야 전문가와 수요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결승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43개 스타트업을 엄선했다.

결승전은 기술 시연과 발표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문제해결 능력과 기술력을 평가하고 대기업의 협업 의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최대 3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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