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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계속 올랐다. 지금 부동산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

-망설이는 사이 계속 올라가는 부동산… 빠르게 내집마련하는 것이 좋아

-대구 북구 침산동 더샵 프리미엘, 3040세대 예비 청약자들 주목!




#대구 수성구에 사는 33세 김모씨는 내집마련을 포기해야하나 고민중이다. 정부의 규제책 일변도로 매매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결혼도 했고 아이도 2명이나 있지만 청약가점은 40점대에 불과해 청약으로 내집마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는 청약이 답이라 생각해 열심히 청약을 넣어보고 있다.

대구 북구에 사는 38세 이모씨는 이번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에 청약을 넣어볼 예정이다. 대구 전셋값이 지난 달 전국에서 최고로 많이 오른 데다 매매가도 오름세다. 오늘 집값이 제일 하한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승세가 매섭다. 작년에 관심을 가졌던 아파트는 10년 이상 된 아파트인데도 이미 5천만원 이상 올랐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하루라도 새 아파트를 청약하는게 낫겠다는 심정이다.


단군이래 부동산은 계속 올라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집값은 꾸준히 올라왔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986년 1월 전국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는 34.7에서 시작해서 2000년 1월에는 48.8, 2010년 1월에는 81.2를 기록했다. 2019년 1월에는 100을 찍었고, 마지막 조사월인 2020년 10월에는 105.6이었다. 중간에 다소 등락이 있긴 했지만 결국 집값은 올랐다.

또한 KB부동산의 ㎡당 평균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2013년 10월에는 285.2만원이었지만 그 다음해 말에는 294.5만원으로 올랐다. 그 후 매년 오름세를 기록하다 2020년 10월 현재는 434.5만원으로 상승했다. 149.3만원이 상승했다. 공급면적 112㎡(전용 84㎡)라고 치면 7년 새 1억6,721.6만원이나 오른 셈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전셋값 상승도 동반되고 있어 당분간 집값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집값은 꾸준히 오르기 때문에 내집마련은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조언했다.

이렇게 계속 집값이 오르는 가운데, 대구 북구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에 ‘더샵 프리미엘’ 브랜드 단지가 청약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짓는 ‘더샵 프리미엘’의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0㎡A 85세대 ▲70㎡B 85세대 ▲84㎡A 87세대 ▲84㎡B 43세대 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하는 세번째 더샵으로 앞서 대구 신천동 `더샵 디어엘로`와 지산동 `더샵 수성라크에르`의 뜨거웠던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더샵 프리미엘은 대구에서도 손꼽히는 생활1번지 ‘침산동’ 입지해 있다. 칠성초(배정 예정),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북구 명문 침산네거리 명문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침산동은 먼저 대구의 동맥이라고 불리는 신천대로가 인근에 위치해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대구IC, 서대구IC 모두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다수의 버스노선과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도 이용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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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칠성시장은 물론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침산공원 등의 문화시설도 집적돼 있다. 국민연금공단, 창조경제 혁신센터, 한국전력공사, 북대구세무서, 대구시청 등 행정타운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기도 하다. 2021년 착공이 예정된 경북도청 이전적지 개발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인구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삷의 만족도를 높이는 더샵만의 뛰어난 상품성 돋보여

더샵만의 혁신설계는 물론 뛰어난 상품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팬트리(일부세대)로 선택 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맞통풍, 전실채광이 가능한 4Bay 혁신평면으로 조성된다. 수납공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복도 팬트리, 빌트인 김치냉장고와 주방 엔지니어드스톤(상판, 벽체), 인덕션 쿡탑, 주방 아트월, 폴리싱 타일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다. 또한 침실을 룸인룸 베이직이나 에듀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어 총 8대 특화상품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샵 프리미엘 내부에는 포스코건설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기술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된다. 카카오, SKT, 삼성전자, LG전자 등 플랫폼과 연동돼 음성이나 문자제어(카카오톡)로 조명, 난방, 환기 제어, 주차위치, 택배도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샵 프리미엘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계약은 14 ~ 1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대구 북구는 만 19세 이상에 1순위 청약자면 주택 소유,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할 수 있고, 전매제한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또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청약자의 부담을 줄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역 제한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을 10%만 내면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아래 운영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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