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서 3명 확진…서울 확진자 접촉 2명·감염경로 불분명 1명

/연합뉴스/연합뉴스



17일 부산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가족 2명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전날 515명을 검사한 결과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된 부산 608번(해운대구)과 609번(해운대구)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436번 확진자 가족으로, 서울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610번(동구) 확진자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다.

이들은 부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610명으로 늘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