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 새 300명 이상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명, 해외유입 사례는 6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311명(해외유입 4,26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명, 경기 81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광주·인천·경남 9명, 충남 6명, 부산 5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명으로 총 2만5,973명(88.6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8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6명(치명률 1.6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