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3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654명(해외유입 4,31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7명, 경기 5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177명이다. 이외 경남 28명, 전남 27명, 강원 20명, 충남 13명, 부산 5명 등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으로 총 2만6,098명(88.0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3,0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8명(치명률 1.6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