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1월 18일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
올해 이어진 태풍과 비 소식 등으로 인해 쌀 생산량이 5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쌀 값도 폭등하고 있다.
그러나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쌀값 폭등에도 불구 2011년 1월부터 매달 빠짐없이 진행한 ‘사랑의 쌀’ 기부를 이어나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함이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로 인해 생활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해 장애인 가족 상담, 휴식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18일 진행된 기증식에는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조신성 원장,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남윤용 센터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에듀윌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 11월 현재까지 총 1만1,922포대의 쌀을 기부했으며, 이는 약 59만 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이 구체화됐다.
지난 2017년에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100포대의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